[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영호 꺾으면 개인-팀 첫 결승웅진 스타즈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웅진은 2008년 경영 위기를 맞은 한빛소프트가 운영하던 프로게임단을 인수해 프로게임단을 창단했다. 2008년 9월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리그에 참가한 웅진은 08-09 시즌 프로리그에서 6위에 들지 못했지만 09-10 시즌 위너스리그에서 4위 안에 들면서 포스트 시즌을 경험했다. 개인리그에서도 웅진은 아직 결승전을 치른 적이 없다. 2009년 영입한 한상봉이 네이트 MSL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결승전 진출을 노렸지만 이영호에게 패하면서 결승 티켓을 넘겨줬다. 김명운과 윤용태도 개인리그 결승전 경험은 없다.웅진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하나대투증권 MSL 4강전에서 윤용태가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이영호를 상대로 5전3선승제를 치르는 윤용태는 승리할 경우 웅진 소속으로 처음 결승전에 오르는 선수가 된다. 윤용태에게도 이번 무대는 양보할 수 없다. 2008년 클럽데이 온라인 MSL에서 4강에 올랐지만 김택용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데뷔 5년차에 접어드는 윤용태는 '육룡'이라 불리는 프로토스 강자 가운데 유일하게 개인리그 결승 경험이 없는 선수이기도 하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창단 이후 프로리그와 개인리그에서 자랑할 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윤용태를 통해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면 큰 영광일 것"이라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하나대투증권 MSL 4강 A조▶이영호(테)-윤용태(프)1세트 매치포인트2세트 트라이애슬론3세트 투혼4세트 오드아이25세트 매치포인트*5월13일 오후 6시 30분*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 [관련기사] 이영호 2회 연속 양대 결승 진출 도전장 이영호 '프로토스 재앙'으로 군림? 윤용태 "테란 에이스만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