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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와 '격납고 대전' 치를 선수는?

◇STX 김구현◇CJ 김정우[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김정우-김구현 데뷔 첫 스타리그 결승 놓고 티켓 전쟁강력한 우승 후보 이영호에 맞설 대항마를 가린다.생애 첫 스타리그 4강에 오른 CJ 김정우와 STX 김구현이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4강 B조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5전3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이영호가 지난 4강 1주차에서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네 차례의 재경기 끝에 어렵게 진출해 연승 행진을 하고 있는 김정우와 프로토스의 새로운 희망으로 부상한 김구현 중 과연 누가 결승에 진출할지 이목을 모으고 있다. ‘매시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김정우는 지난 16강에서 네 차례의 재경기 끝에 어렵게 8강에 진출, 김명운을 2대0으로 꺾고 현재 스타리그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재경기까지 치르며 탈락의 위기를 겪었지만 최근 물 오른 기량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택용, 송병구의 기량을 넘어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구현은 이를 증명하듯 8강에서 박지수를 전략적 플레이로 제압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e스포츠 팬들로부터 이영호의 맞상대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인물이다. 김정우가 이번 스타리그에서 프로토스와 맞붙은 것은 이번 김구현 전이 처음이지만 최근 1년간 프로토스전 승률 66.7%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김구현은 프로토스 플레이어들 중 견제 플레이가 일품인 선수로 꼽힌다. 특히 저그 전에서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셔틀 플레이로 ‘붉은 셔틀의 곡예사’란 닉네임을 얻은 만큼 만만치 않은 반격이 예상된다. 김정우와 김구현의 상대전적은 3대1. 지난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에서 김정우가 김구현을 2대0으로 제압한 바 있다. 김정우의 최근 10경기 승률은 90%이며, 김구현의 최근 10경기 승률은 80%로 놀라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대 종족전 승률 또한 60%로 동일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박빙의 승부가 기대된다.한편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4강 2주차 현장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는 김포공항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열리는 결승전 VIP 관람 티켓이 지급될 예정이다.thenam@dailyesports.com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4강 2주차▶김정우(저) - 김구현(프)1세트 < 그레이트배리어리프 >2세트 < 투혼 >3세트 < 매치포인트 >4세트 < 태풍의눈 >5세트 < 그레이트배리어리프 >*5월14일 오후 6시30분*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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