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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결승, 2시즌 연속 이영호vsCJ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이영호가 이미 대한항공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한 상황에서 나머지 한 자리 주인공이 CJ 김정우로 결정되면서 스타리그 결승이 두 시즌 연속 이영호와 CJ의 대결로 압축됐다.
지난 1월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펼쳐진 EVER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KT 이영호와 CJ 진영화가 맞붙었다. 이영호는 ‘로열로더’를 꿈꾸는 진영화를 상대로 깔끔하게 3대1로 제압하며 두 번째 스타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진영화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의 꿈을 다음 시즌으로 미뤄야 했다.

이번 시즌 결승전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영호와 CJ의 대결이 성사됐다. 이영호에게 대적할 선수의 이름이 김정우로 바뀌었을 뿐이다. 김정우가 과연 이영호를 상대로 진영화의 한까지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일 수 밖에 없다.

CJ 김정우는 “두 시즌 연속 CJ 선수들이 이영호에게 무너질 수는 없지 않나. 이영호에게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죽기 살기로 덤비겠다”고 말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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