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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이트 신상문, 100승과 팀 연패 탈출 동시 달성!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윤용태 꺾고 11번째 통산 100승!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6주차@온게임넷
▶하이트 3대2 웅진
1세트 신상문(테, 5시) 승 < 그랜드라인 > 김민철(저, 1시)
2세트 이호준(테, 11시) < 심판의날 > 승 김명운(저, 1시)
3세트 이경민(프, 7시) 승 < 매치포인트 > 윤용태(프, 1시)
4세트 김상욱(저, 7시) < 투혼 > 승 한상봉(저, 1시)
5세트 신상문(테, 5시) 승 < 폴라리스랩소디 > 윤용태(프, 11시)
"두 배 이상의 기쁨!"

하이트 스파키즈 신상문이 프로리그 통산 100승과 팀의 3연패 탈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냈다.

신상문은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라운드 웅진과의 경기에서 5세트에 출전, 윤용태를 상대로 2팩토리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신상문은 하루에 2승을 따내면서 통산 프로리그 100승 고지를 점하면서 11번째 선수로 등록됐다.

신상문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2팩토리 전략을 구사했다. 머린 6기와 탱크 2기를 앞세워 맵의 중앙 지역까지 치고 올라간 신상문은 마인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벌처 2기를 충원하면서 윤용태의 드라군의 체력을 빼놓았다.

탱크로 앞마당 지역을 공략하던 신상문은 벌처 4기를 동시에 전장에 동원하면서 마인을 곳곳에 매설했고 본진까지 난입해 프로브와 드라군을 사냥했다. 그러는 동안 탱크로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는 전과를 얻었다.

신상문은 성급하게 러시를 진행하지 않았다. 탱크와 벌처, 골리앗까지 확보하고 확장 기지를 하나 더 가져간 뒤 필승을 담보할 수 있는 유닛 조합을 만들어낸 신상문은 프로토스의 12시 확장 기지를 덮쳤다. 윤용태의 질럿이 스피드 업그레이드되기 전에 들어간 신상문은 아비터를 확인한 뒤 스캔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신상문의 프로리그 100승과 함께 하이트 스파키즈는 3연패를 탈출했고 웅진은 5연패에 빠졌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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