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이영호 B747에서 무대로 내려와
22일 김포공항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펼쳐진 대한항공 2010 결승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영호가 무대가 절만으로 나눠지면서 유리벽 뒤에 배치된 B747의 승강장을 통해 스튜어디스의 인도를 받으며 경기석으로 향하는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김정우는 무대 뒤편에 배치된 크레인을 타고 25미타 상공에서 내려왔고 도보로 무대 중앙까지 이동했다.
지금까지 결승전에서 선보인 세리머니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온게임넷 위영광 피디는 "이영호가 탑승했던 비행기는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실제로 승객들이 타고 다니는 것"이라며 "대한항공만이 할 수 있는 입장 세리머니를 찾던 도중 발굴한 아이디어"라고 설명했다.
이영호가 탑승한 비행기 이외에도 무대 좌측에는 B777 비행기가 한 대 전시가 되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승전에 동원된 두 대의 비행기의 가격을 합치면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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