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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우승] 김정우 스타리그 결승 사상 세 번째 리버스 스윕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김준영, 이제동에 이어 세 번째 결승전 리버스 스윕

CJ 엔투스 ‘매시아’ 김정우가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우는 신이라 불리는 ‘최종병기’ 이영호에게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역대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0대2로 지고 있다가 3대2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적은 세 번째다. 2007년 7월21일 울산 문수구장 호수 공원에서 치러진 다음 스타리그 2007에서 한빛 김준영이 CJ 변형태를 상대로 두 세트를 패한 뒤 내리 세 세트를 모두 따내며 ‘리버스 스윕’ 우승을 따냈다.

김준영에 이어 두 번째 리버스 스윕을 차지한 선수는 이제동. 이제동은 2009년 4월4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바투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정명훈에게 1, 2세트를 모두 내주고 난 뒤 3, 4, 5세트를 모두 승리하고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그리고 김정우가 김준영, 이제동에 이어 세 번째 결승전 ‘리버스 스윕’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정우는 1, 2세트에서 이영호의 완벽한 운영에 무너지며 이대로 무너지는가 싶더니 3세트부터 집중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김정우는 3, 4세트에서 초반 저글링 공격으로 이영호의 빈틈을 제대로 찌른 뒤 마지막 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드라마틱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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