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최근 전적 호각세…3위 수성 호기
MBC게임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화승과의 경기에서 3위 지키기에 들어간다. 현재 25승18패로 4위 위메이드로부터 바짝 추격당하고 있는 MBC게임은 화승을 제압하고 격차 벌리기에 나선 상태다.
화승 오즈를 상대하는 MBC게임은 이제동만 막으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고 있다. 최근 2패를 당한 화승은 이제동이 5월 들어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스트로와 CJ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이제동은 승리했지만 다른 선수들이 뒤를 받쳐주지 못해 생긴 결과다.
MBC게임은 최근 화승과의 경기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08-09 시즌 5라운드에서 승리했고 09-10 시즌 3전 전승으로 화승만 만나면 이겼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는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다. 이재호와 염보성이 이제동을 잘 막아낸 결과다.
화승의 페이스를 주도하는 선수가 이제동이라는 사실을 MBC게임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제동 봉쇄 작전에 나설 공산이 크다. 염보성과 이재호를 동시 출격시키는 일이 줄어들고 있지만 3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화승전에 출전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화승의 핵심 선수인 이제동을 맞아 하태기 감독이 어떤 마법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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