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전 연패 끝!"
화승은 23일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MBC게임 히어로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손주흥, 이제동, 구성훈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 08-09 시즌 5라운드부터 09-10 시즌 3라운드까지 4연패를 당했던 사실을 깨끗이 잊을 수 있는 승리였다.
화승은 손주흥이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으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본진에서 팩토리를 2개 건설하며 벌처 러시를 준비하던 손주흥은 이재호의 본진에 배럭을 내려 머린을 생산해 시선을 끌었다. 이재호가 머린을 잡기 위해 벌처를 빼자 정면 돌파를 성공한 손주흥은 계속 벌처를 보내 이재호를 넉다운시켰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이제동은 트레이드 마크인 저그전을 앞세워 김태훈을 완파했다. 이제동은 김태훈보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였고 전략과 전술, 운영, 컨트롤 모든 면에서 앞서면서 낙승을 거뒀다.
구성훈은 개인전 6연패에서 벗어났다. 고석현을 상대로 벙커링을 성공한 구성훈은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를 성공시키면서 저그를 패닉에 빠뜨렸고 탱크와 사이언스 베슬로 앞마당을 초토화시키고 승리했다.
화승은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21승을 기록, 포스트 시즌 티켓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갔고 MBC게임은 2위와의 격차가 벌려지면서 4위 위메이드에게도 추격을 허용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4R 7주차@온게임넷
▶화승 3대0 MBC게임
1세트 손주흥(테, 1시) 승 < 매치포인트 > 이재호(테, 7시)
2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 투혼 > 김태훈(저, 5시)
3세트 구성훈(테, 1시) 승 < 그랜드라인 > 고석현(저,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