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2010년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챔피언이 가려진다.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대망의 결승전에서 5000만원의 상금을 차지하는 우승팀이 탄생한다.
현존하는 서든어택 팀 중 최강이라 할 수 있는 e.sports-united(이하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와 지난해 초대 슈퍼리그 챌린지팀으로 첫 출전했던 Euro(이하 유로)가 이번 리그에서는 최종팀으로 올라와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와 결승전을 치른다.
서든어택 1차 마스터리그 때부터 출전해 총 5번의 우승을 하고, 이번 리그로 6관왕을 노리고 있는 이스포츠 유나이티드는 선수 개개인의 실력 뿐 아니라 팀워크가 환상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자타 공인최강팀. 특히 방송 경험이 풍부해 어떤 상황에서도 순발력 있게 난관을 헤쳐나가는 장점이 있다. 리그 개막 이후 첫 대결에서는 늘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 리그 개막전에서도 Cpx.Razer(씨피엑스 레이저)와 무승부를 기록해, 그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그러나 첫 대결 징크스와는 달리 결승전에서는 늘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에, 이번 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동시에 6관왕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초대 슈퍼리그에서 챌린지 팀으로 출전해 신예팀 답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던 유로가 3회 연속 슈퍼리그 본선에 진출, 이번 리그에서는 드디어 첫 결승진출의 꿈을 이뤘다. 빠른 공격력과 다득점을 선보이는 팀이지만, 지난 3주차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와의 대결에서 2점 차로 아쉽게 패한 전적이 있다.
유로의 전력이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에 들킨 상황이긴 하지만, 연습벌레라는 소문대로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에 맞설 비밀 전략을 세워놓았을 것이라는 후문. 과연, ‘서든어택의 신’이라 불리는 이스포츠 유나이티드가 타이틀을 독식하고 있는 가운데, 유로가 그 기세를 꺾고 대항마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결승전 승부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스포츠 유나이티드의 손을 들어준 상태. 아무래도 실력과 방송경험 면에서 차이가 나는 대결인 만큼 한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의견이지만, 공격 지향적인 유로가 이스포츠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장의 다득점 기술을 펼친다면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이다. 두 팀의 대결은 5전3선승제로 이루어지며 드래곤로드, 제3보급창고, 웨스턴, 크로스포트, 프로방스 순으로 진행된다.
온게임넷의 김중현 담당PD는 “흥미롭게도 결승전 진출팀 모두 ‘e’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다”며 “14주간 숨가쁘게 달려온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최강자는 어떤 팀이 될 것인지 제작진이자 e스포츠 팬으로서도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한편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를 비롯, 결승전에 참석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서든어택 아이템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재미있는 치어풀을 만들거나, 결승전 현장 인증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린 유저를 선정해 서든어택 자유이용 풀세트 30일권을 증정한다.
◆몽키3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
▶이스포츠유나이티드-유로
1세트 드래곤로드
2세트 제3보급창고
3세트 웨스턴
4세트 크로스포트
5세트 프로방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