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 오영종(사진)이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을 통과하면서 팀의 자존심을 살렸다. 오영종은 2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2010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오프라인 예선에서 10조에 속했고 MBC게임의 프로토스 박진영과 화승 저그 박준오를 제압하고 예선 통과의 기쁨을 맛봤다.
자력으로 가장 많은 예선 통과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현재 웅진 스타즈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대만이다. 박대만은 스타챌린지 2008 시즌1과 EVER 스타리그 예선, 14차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와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등 네 번을 통과하면서 공군 안에서 가장 많은 예선 통과 기록을 남겼다. 그 뒤를 잇는 선수는 민찬기와 오영종으로, 세 번 통과했다. 민찬기는 자력으로 예선을 돌파한 경우지만 오영종은 지난 두 번의 서바이버 토너먼트 진출 과정에서 예선을 면제 받았다. MBC게임이 각 팀 선수들 가운데 KeSPA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오프라인 예선 면제권을 줬고, 오영종이 가장 많은 혜택을 봤다.
오영종은 "이번 예선을 내 손으로 통과했기 때문에 더욱 기쁘다"며 "남아 있는 공군 선수들도 분발해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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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에이스 역대 예선 통과 기록
*자료=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