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1주차@온게임넷
▶웅진 1-0 공군
"17연패 선물이요!"
웅진 스타즈 윤용태가 공군 한동욱에게 프로리그 프로토스전 17연패를 선사했다.
윤용태는 3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한동욱과의 경기에서 아비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술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윤용태는 앞마당에 넥서스를 지은 뒤 한동욱의 흔들기에 대해 대비책을 세웠다. 벌처 드롭을 옵저버를 통해 확인한 윤용태는 드라군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면서 방어 라인을 형성했다. 한동욱이 미네랄 확장 기지에 벌처 2기, 본진에 벌처 2기를 떨궜지만 드라군으로 모두 막아냈다.
아비터를 확보한 윤용태는 한동욱의 본진 팩토리 지역에 리콜을 성공하면서 견제 플레이를 시도했다. 한동욱의 주병력을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게 막아낸 윤용태는 질럿과 드라군을 이끌고 테란의 12시와 미네랄 확장 기지를 모두 견제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한동욱은 프로리그에서 2005년 김환중을 상대로 승리한 이후 거의 5년 동안 프로토스전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17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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