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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웅진, 화승 잡고 6위 추격 개시(종합)

◇웅진의 승리를 확정지은 프로토스 김승현.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6위 위메이드와 반경기차

"포스트 시즌 꼭 간다!"

웅진 스타즈가 윤용태와 김승현 등 2명의 프로토스를 앞세워 화승 오즈를 꺾고 6위까지 주어지는 포스트 시즌 티켓을 따내기 위한 추격전에 돌입했다.

웅진은 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화승과의 경기에서 저그 김민철의 5드론 저글링 러시와 윤용태, 김승현 등 2명의 프로토스가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이면서 이제동이 버틴 화승을 3대1로 제압했다. 웅진은 24승23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섰고 6위와의 격차를 좁혔고, 화승은 24패가 되면서 8위는 유지했지만 9위 삼성전자로부터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기선을 제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웅진은 이재균 감독이 직접 김민철에게 5드론 전략을 주문하며 강수를 뒀다. 화승 테란 구성훈을 상대한 김민철은 가까운 거리에 스타팅포인트가 위치하는 행운까지 따르면서 저글링 8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분위기를 탄 웅진은 윤용태를 내세워 연타를 날릴 준비를 마쳤다. 최근 또 다시 연패에 빠져 있는 화승의 프로토스를 만난 윤용태는 리버가 대박을 터뜨린 덕에 손찬웅을 완벽히 제압하고 2대0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난조에 빠져 있는 웅진 김명운이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에게 패하기는 했지만 4세트에 나선 김승현이 화승 박준오를 완파하면서 웅진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다. 6위 위메이드와 승수가 같고 1패가 많은 웅진은 세트 득실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어 승수에서 앞선다면 충분히 역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2주차@MBC게임
▶웅진 3대1 화승
1세트 김민철(저, 1시) 승 < 심판의날 > 구성훈(테, 11시)
2세트 윤용태(프, 7시) 승 < 매치포인트 >손찬웅(프, 1시)
3세트 김명운(저, 11시) < 폴라리스랩소디 > 승 이제동(저, 5시)
4세트 김승현(프, 12시) 승 < 포트리스 > 박준오(저,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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