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즈 김승현이 휴가 복귀 이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김승현은 7일 화승 박준오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운영을 선보인 끝에 완승을 거둬 팀의 3대1 승리에 기여했다. 김승현은 "시즌 중 휴가를 다녀와서 또 졌으면 치명적일 뻔했는데 이겨서 다행"이라며 "쉬는 동안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됐다"고 말했다.
A 이스트로전을 마치고 휴가를 다녀왔는데 오늘 졌으면 연패가 되기 때문에 굉장히 치명적일 뻔 했다. 연패를 하지 않고 이기게 돼서 다행이다.
Q 시즌 중에 휴식기를 가졌다.
A 집에 가서 쉬면서 내가 잘하고 못하는 것들을 생각하고 내가 지금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게임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게 된 것 같다.
Q 운영이 좋아졌다.
A 나는 아직 내 실력의 변화를 모르겠다. 요즘들어 연습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 기뻐서 더욱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Q 스타리그 예선에 임하는 각오는.
A 자신감은 많다. 항상 방심을 하면 성적이 나빠서 방심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자신감을 갖고 게임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Q 시즌 16승이다. 최종 목표는.
A 지난 시즌 18승을 했는데 이번 시즌 시작할 때 감독님께 25승을 한다고 말씀드렸다. 1라운드 때 너무 못해서 25승은 힘들어진 것 같다. 지난 시즌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드릭 위해서라도 20승은 넘어야 할 것 같다.
Q 삼성전자와 경기를 치른다. 누구와 만나고 싶나.
A 지금은 누굴 만나던 이겨서 팀이 1승을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강한 선수와 붙으면 재미있긴 하지만 누구와 만나도 꼭 이기고 싶다. 삼성전자의 에이스들은 프로토스인데 승리할 자신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오늘 에이스결정전을 (임)진묵이형이 이제동 선수를 상대로 잠도 줄이면서 준비했는데 출전하지 못했다. 진묵이형이 열심히 준비하고 나가지 못하셨지만 팀이 승리했으니 아쉬워 하지 마셨으면 한다. 대신 스타리그 예선에서 이제동 선수와 같은 조인데 그곳에서 이기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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