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염보성이 SK텔레콤 고인규가 갖고 있는 서바이버 토너먼트 17연승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염보성은 지난 19차 서바이버 토너먼트 1조 경기에서 웅진 임정현과 삼성전자 허영무를 연파하면서 16연승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이어간 선수는 SK텔레콤 T1 고인규. 2009년4월6일 17차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안상원(은퇴)에게 패하기 전까지 17연승을 이어갔다. 만약 염보성이 10일 경기에서 2전 전승을 기록한다면 고인규의 기록을 깬다.
그러나 염보성의 기록 달성을 낙관할 수는 없다. 염보성의 숙적이라 불리는 삼성전자 송병구가 같은 조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 2005년 12월10일 MBC 무비스 서바이버 리그에서 송병구를 만나 1대2로 패하면서 분루를 터트린 적이 있는 염보성은 통산 전적에서 5승14패로 송병구에게 극단적으로 약세르르 보이고 잇다.
염보성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강했지만 송병구 선수가 속해 있어 방심할 수 없다”며 “집중력을 발휘해서 연승 기록도 이어가고 MSL 본선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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