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8강 탈락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웅진 스타즈 저그 김명운이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해 부활을 노린다.
김명운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8강에서 김정우에 2대0으로 탈락한 뒤 프로리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김정우에게 패한 뒤 프로리그에서 1승6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저그와의 경기에서 모두 지면서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상태다.
개인리그의 한은 개인리그에서 풀어야 하는 법. 김명운에게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는 스타리그로 시작된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1차전 하이트 김봉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공식전 3연패를 끊는다. 한 조에 편성된 STX 박성준의 저그전 능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사실도 김명운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김명운의 첫 경기 상대가 신예 프로토스 김봉준이라는 점도 김명운에 호재다. 최근 프로토스전 전적도 8승 2패로 상당히 좋다. 박지수를 만나더라도 테란전 페이스가 좋은 김명운이기에 MSL 진출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할 경우 김명운은 6회 연속 MSL 본선에 진출한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김명운의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하면서 자신감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grace@dailyesports.com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7조
1세트 김명운(저) < 투혼 > 김봉준(프)
2세트 박지수(테) < 투혼 > 박성준(저)
승자전 < 매치포인트 >
패자전 < 매치포인트 >
최종전 < 트라이애슬론 >
*6월10일 (목) 오후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