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5조
1세트 염보성(테, 7시) 승 < 투혼 > 신재욱(프, 5시)
"화력 집중!"
삼성전자 송병구가 완벽한 병력 조합을 갖추면서 SK텔레콤 이승석을 제압하고 승자전에 올랐다.
송병구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빅파일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5조 2차전에서 SK텔레콤 이승석을 한 번의 러시로 제압했다.
송병구는 더블 넥서스를 가져가면서 중반전을 노렸다. 커세어를 모아가면서 이승석의 오버로드를 사냥했고 앞마당 지역에 로보틱스를 건설, 리버와 셔틀을 확보해 이승석의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막아냈다.
송병구는 서두르지 않았다. 질럿을 한 부대 이상 모았고 리버도 확보했지만 진출 타이밍을 늦췄다.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업그레이드를 기다렸고 그 동안 드라군까지 조합하면서 완벽한 구성을 갖췄다.
중앙으로 나선 송병구는 이승석이 히드라리스크 한 부대를 따로 운영하다 잠시 컨트롤을 하지 못한 시점에 앞마당까지 치고 들어갔다. 스톱 럴커로 이승석이 시간을 번 뒤 리버 2기를 태운 셔틀까지 일점사하려고 했지만 컨트롤로 셔틀과 리버를 모두 살렸다. 사이오닉 스톰과 스캐럽을 적중시킨 송병구는 편안하게 이승석의 앞마당을 장악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