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 염보성이 MSL의 하부리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18연승을 달리면서 기존 기록을 깨고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던 선수는 SK텔레콤 고인규. 고인규는 KT 안상원에게 패하기 전까지 17연승을 달린 바 있으나 염보성이 이를 넘어서는 18연승을 기록하면서 2위로 밀려났다.
염보성은 2007년 4월7일 열린 11차 서방이버 토너먼트에서 이제동과 박찬수를 꺾으면서 연승을 시작했다. 이후 김영진, 허영무, 신정민, 오충훈, 이승석, 박영민, 차명환, 한동훈, 김윤중, 신희승, 유준희, 구성훈, 임정현, 허영무를 격파하며 이번 빅파일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오른 염보성은 10일 경기에서 신재욱과 송병구를 연파하면서 최다 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MSL의 하부리그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연전연승한 염보성이지만 본선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MSL이나 스타리그 등 개인리그 본선에서는 8강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면서 프로리그에서만, 하부리그에서만 잘하는 선수로 평가절하됐다.
염보성은 "이번 시즌에는 반드시 MSL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개인리그의 한계점이었던 16강을 넘어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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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게임 염보성, 서바이버 토너먼트 18연승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