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FA 통해 억대 연봉 받은 선수들 즐비
이번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대략 200명 수준.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의 16강에 올라갔던 선수들에게만 예선 면제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보다 참가자가 많다.
참가 선수들이 이름을 보면 화려하기 그지 없다. 협회 랭킹과 스타리그 경력 등을 감안해 각 조별로 1번 시드를 배정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는 예선 조편성을 보면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와 염보성, SK텔레콤 T1 김택용, 화승 오즈 이제동, 구성훈, 삼성전자 칸 허영무, 웅진 스타즈 윤용태, 하이트 신상문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포진되어 있다. 스타리그 예선의 또 다른 이름을 '올스타전'이라고 해도 전혀 모자라지 않다.
이 가운데 김택용이나 이제동, 염보성, 이재호 등은 2009년 시행된 FA를 통해 억대 연봉을 받은 선수들. 한 때 임요환, 이윤열, 홍진호, 박정석 등이 오프라인 예선에 동시에 떨어지면서 PC방을 별들의 잔치로 만들었을 때를 연상시키는 상황이다.
이름값과 몸값이 높은 선수들이 여럿 예선을 치르기 때문에 팬들의 관심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억대 연봉자들이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경우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를 통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억' 소리 나는 멤버로 구성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오프라인 예선의 결과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