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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변형태, 공격 일변도로 김봉준 격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CJ, 26승으로 7위와 격차 벌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3주차@MBC게임
▶CJ 3대1 하이트
1세트 김정우(저, 11시) < 폴라리스랩소디 > 승 이경민(프, 5시)
2세트 진영화(프, 3시) 승 < 포트리스 > 신상문(테, 12시)
3세트 조병세(테, 11시) 승 < 투혼 > 김학수(프, 1시)
4세트 변형태(테, 11시) 승 < 그랜드라인SE > 김봉준(프, 7시)

"공격의 달인!"

'버서커' 변형태가 하이트 신예 김봉준을 공격력으로 제압하고 CJ의 2연패를 끊어냈다.

변형태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하이트 스파키즈와의 4세트에서 신예 프로토스 김봉준의 무지막지한 공격을 힘으로 제압하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봉준에게 더블 넥서스를 허용한 변형태는 확장전 이후 백병전으로 구도를 가져갔다. 탱크를 중심으로 병력을 구성하면서 김봉준의 첫 공격을 막아낸 변형태는 벌처와 탱크로 중앙 지역을 한 차례 선점하면서 공격을 개시했다.

벌처의 마인으로 프로토스의 퇴로를 막아놓은 변형태는 탱크의 화력을 앞세워 6시까지 그대로 진격,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봉준이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를 활용하면서 탱크를 잡아내며 역공을 펼쳤지만 변형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받아쳤다.

그러나 위기도 있었다. 김봉준이 아비터 4기를 앞세워 스테이시스 필드를 계속 사용하며 릴레이 얼리기를 시도했고 12시와 12시30분 지역이 동시에 파괴되면서 변형태는 자원줄이 끊어질 상황에 놓였다.

그렇지만 변형태는 공격으로 풀어갔다. 벌처 한 부대를 5시로 보내 김봉준의 확장 시도를 무위로 돌렸고 주병력으로 6시를 타격하면서 프로토스의 자원줄도 고갈시켰다. 병력의 수에서 앞선 변형태는 김봉준의 아비터를 무시하며 강하게 밀어붙였고 항복을 받아냈다.

CJ는 26승째를 기록하면서 7위 웅진과의 격차를 벌렸고 하이트는 트래직 넘버가 2가 남으면서 포스트 시즌 포기를 눈앞에 뒀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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