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재욱, 고인규, 차명환, 허영무, 윤용태, 민찬기의 공통점은?
포스트 시즌 6강에 포함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가운데 마지막 반전을 노리는 삼성전자와 웅진은 1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공군과 SK텔레콤을 상대한다. 24승24패 득실 +13점으로 7위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은 경쟁자인 위메이드와 CJ가 나란히 26승을 기록해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23승25패로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도 다르지 않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해 포스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지만 최근 3연승을 해내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프로리그를 앞둔 네 팀의 주전 선수들 중 16일 스타리그를 앞두고 있는 이들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 텔레콤 도재욱과 고인규, 삼성전자 차명환과 허영무, 웅진 윤용태, 공군 민찬기가 16일 스타리그 36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팀 입장으로서는 해당 선수들이 프로리그만큼 개인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겠지만 5라운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개인리그를 배려해 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웅진은 경쟁자인 위메이드와 CJ와의 격차를 더 벌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최근 기세가 살아나고 있는 윤용태를 출전시킬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전승을 해도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삼성전자는 더욱이 차명환과 허영무를 엔트리에서 제외할 수 없다.
이런 점을 감안해 볼때 15일 펼쳐지는 프로리그는 대한항공 스티리그 36강의 전초전 형식을 띌 공산도 크다. 웅진 윤용태는 SK텔레콤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고 삼성전자 허영무는 공군과의 결전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스타리그를 앞둔 선수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race@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3주차@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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