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16강 복귀의 꿈이 무산된 SK텔레콤 T1 도재욱이 MSL로 무대를 옮겨 개인리그 제패를 향한 꿈을 이어간다.
도재욱은 하나 남은 MSL을 반드시 통과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 같은 조에 저그 조일장과 테란 전태양 등 쉽지 않은 상대가 포함되어 있지만 상대 전적에서 팽팽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통과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첫 상대가 될 조일장과는 비공식전 포함 2대2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리그에서 패했지만 비공식 대회인 클래식에서 2대1로 격파한 바 있다. 조일장이 프로토스 킬러라고는 하지만 16일 KT 우정호에게 패하면서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는 점은 도재욱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전태양과 맞대결할 가능성이 있지만 테란과의 공식전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도재욱이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도재욱은 "스타리그 16강에 복귀하고 싶었지만 좌절된 상황에서 '백수'로 놀지 않으려면 MSL 본선에 반드시 올라가야 한다"며 "지난 시즌 32강 탈락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라도 꼭 서바이버 토너먼트를 통과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빅파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1조
1세트 전태양(테) < 투혼 > 박수범(프)
2세트 조일장(저) < 투혼 > 도재욱(프)
승자전 < 매치포인트 >
패자전 < 매치포인트 >
최종전 < 트라이애슬론 >
*6월17일 (목) 오후 6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