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의 공중 병력은 남다르다. 공군 박영민이 자신의 팀에 걸 맞는 탁월한 캐리어 컨트롤로 MBC게임 이재호를 제압하고 팀에 7번째 승리를 선사했다. 박영민은 초반 이재호의 타이밍 러시에 위기를 맞았지만 노련한 드라군 컨트롤로 막아낸 데 이어 다수의 캐리어로 하늘을 장악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머줬다. 오늘 경기로 이번 시즌 9승을 기록한 박영민은 “오늘 응원을 와 준 중앙전산소 장병과 늘 신경써주시는 중앙 전산소장님께 감사하다”며 "장마철이다. 다들 피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 4세트에 출전해 팀 승리를 마무리해 기분이 정말 좋다.
Q 최근 3승 7패로 부진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A 이유는 잘 모르지만 최근 경기가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았다.
Q 이재호 출전을 예상했나.
A 세 종족 모두 고루 연습했다. 특별히 이재호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리라 생각하지는 못했다.
Q 상대의 초반 전략을 잘 막아냈다.
A 막는 법은 알고 있었지만 당황했다. 가로 거리가 짧아 초반에 상대가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진출했기 때문이다. 더 잘 막았어야 했는데 드라군을 많이 잃어 아쉽다.
Q 캐리어 전략은 미리 준비했나.
A 상대의 첫 공격을 막고 나서 여기서 캐리어를 생산하면 질 수 없다고 생각했다. 미리 준비한 전략은 아니다.
Q 팀의 목표인 10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나.
A 지금처럼 열심히 준비한다면 충분히 10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동료가 개인리그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어떤 느낌인가.
A 많이 부럽고 나도 개인리그 욕심이 난다. 하지만 이미 탈락해 계속 생각하면 내게 좋지 않을 것 같아 같다. 이미 떨어진 것은 털어버리고 다음에 반드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다.
Q 손석희 안기효 등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된다.
A 함께 열심히 해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최근 팀 분위기는 어떻나.
A 다들 열심히 하고 있다. 개인리그에 진출한 선수들도 있어 다들 자극을 받아 더 노력하고 있는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오늘 친분이 있는 중앙 전산소 장병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덕분에 승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앙 전산소장님이 여러모로 많이 신경 써 주신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곧 장마가 시작된다. 국민 여러분이 피해 없이 지냈으면 좋겠다.
grace@daileysrpo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