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로 0-1 화승
1세트 박상우(테, 5시) < 투혼 > 승 이제동(저, 7시)
이제동은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5라운드 4주차 이스트로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박상우를 상대로 장기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제동은 이로서 이영호와 함께 프로리그 13연승으로 이 부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이제동은 초반부터 스피드 업그레이드를 하지도 않은 저글링으로 박상우의 앞마당 일꾼을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상우는 바이오닉 병력으로 타이밍 공격을 준비했지만 이제동의 압박에 타이밍을 빼앗기며 주도권을 이제동에게 내주고 말았다.
기세를 탄 이제동은 뮤탈리크스로 박상우의 본진과 앞마당을 유린했다. 박상우는 12시 지역에 바이오닉 병력을 가져다 놓으며 3가스를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제동은 마치 이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 1시로 추가 확장 기지를 가져갔다. 상대 12시 병력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린 이제동은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
이후 이제동은 무난하게 디파일러를 생산해 박상우의 추가 확장 기지를 견제했다. 동시에 이제동은 박상우의 드롭십 견제를 수비하며 울트라리스크까지 생산했다.
결국 디파일러의 플레이그로 박상우의 사이언스 베슬까지 모두 제압한 이제동은 항복을 받아냈다.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