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황선홍 월드컵 댄스 패러디 동영상 선보여 KT 롤스터 프로게임단이 월드컵 국가 대표팀을 응원하는 댄스인 '황새춤' 동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KT 롤스터는 농구단인 소닉붐과 함께 황선홍과 유상철, 김태영 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들이 KT 광고에서 선보인 '황새춤'을 따라췄다. 게임단은 강남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농구단은 실내 체육관에서 촬영에 임해 편집한 이번 동영상에서 KT 롤스터 선수들은 농구단보다 절제되지 '않은' 동작을 선보여 팬들에게 재미를 줬다.이영호와 박지수가 선두에서 동료들을 리드했지만 박자를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등 코믹 댄스로 변질됐고 자막에도 '흐느적거리는'이라는 수식어가 등장할 만큼 춤에는 소질이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반면 농구단은 일체감 있는 동작을 선보이면서 프로게임단 선수들보다 절도있는 모습을 보였다.KT 관계자는 "선수들이 일체감 있고 절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재미를 주려고 일부러 틀리기도 했다"며 "프로게임단의 자유 분방한 모습으로 해석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KT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를 후원하고 있으며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고 있는 국가 대표 축구 팀이 16강에 오르기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이번 응원 동영상을 제작했다.thenam@dailyesports.com◆KT 롤스터 황새춤 동영상 보기 [동영상] 16강 기원 KT롤스터 vs KT소닉붐 황새춤 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