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소울이 21일 프로리그에서 선보인 ‘벤치 공석 전략’이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팬들은 STX의 '벤치 공석 전략'에 대해 "팬서비스 정신에 어긋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현장을 찾아가는 팬들을 무시하는 일이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유는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면서 현장 분위기를 느끼기 위함인데 선수들이 벤치에 앉아 있지 않는다면 현장에 갈 이유가 없다”며 STX의 이번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며 비판했다.
물론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연패에 빠진 상황에서 팀 분위기를 바꾸고 상대에게 엔트리를 절대 알려주지 않기 위해서 이보다 좋은 전략은 없지 않겠냐는 의견을 개진한 이들도 있다. 몇몇 팬들은 "성적이 좋은 팀들 가운데 일부는 이벤트나 팬미팅도 하지 않는 등 이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다며 STX가 5라운드 들어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극단적인 돌파구를 생각했을 것"이라며 이해한다는 의견을 내기도했다.
‘벤치 공석 전략’이 팬들을 무시한 처사로 기록될지 아니면 팀 승리를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남게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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