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엔투스 플레잉 코치 이재훈이 후진 육성에 전념하기 위해 선수 은퇴를 결정하고 23일 은퇴식을 치렀다.
2000년 데뷔한 이재훈은 조규남 감독이 이끄는 GO의 주전 프로토스로 활약하면서 2005년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리그에서도 개인전과 팀플레이를 오가며 활약했고 2007년 공군 에이스에 입대했다. 공군 유니폼을 입은 뒤 개인전에서는 부진했지만 팀플레이에서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쳤다.
2009년 제대한 이재훈은 원 소속팀인 CJ로 복귀해 플레잉 코치로 활동하면서 진영화, 장윤철 등 프로토스 육성에 힘썼다. 프로리그 정규 시즌에는 나선 적이 없는 이재훈은 개인리그 예선에는 꾸준히 참가해 문을 두드린 바 있다.
CJ는 이재훈의 선수 은퇴를 맞아 23일 화승과의 프로리그 1세트에 기용했고, 은퇴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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