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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박세정 인터뷰 "1승이 너무 소중해"

[데일리e스포츠 박운성 기자]

박세정이 승리에 대한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박세정은 26일 프로리그 이스트로전에서 박상우를 제압한 뒤 "이제서야 10승을 달성했고 1승이 정말 소중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며 "돌이켜보면 패한 경기들이 너무 안타깝고 앞으로는 좋은 경기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 경기를 마무리한 소감은.
A 일단 숙소에 빨리 갈 수 있어서 좋다. 경기가 3대0으로 끝났고 내가 마무리를 해서 더욱 기쁘다.

Q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쳤다.
A 연습할 때는 그렇게 끝나는 상황이 안 나왔는데 오늘은 초반에 배럭스 견제도 운좋게 잘돼서 테란이 전반적으로 타이밍이 어긋났다.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끝났다.
Q 늦었지만 10승을 달성했다.
A 지금 느낀 건데 1승, 1승이 정말 소중한 것 같다. 이제 10승을 했는데 앞으로 어떤 대회든 차곡차곡 승리를 쌓아가서 더 많이 이기도록 하겠다. 지금까지 했던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소중했는데 돌이켜보면 졌던 경기들이 너무나 안타깝다.

Q 상대 에이스 박성우를 상대로 긴장하지는 않았나.
A 상대도 잘하지만 이번에 테란전 준비를 많이 해서 별 걱정은 없엇다. 잘하는 선수들은 너무 많지만 못 이길 상대는 없다는 생각에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은 없었다. 내가 할 것만 열심히 준비했다.

Q 오늘 승리로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A 이전에는 조금씩 불안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안정권에 들어서 마음이 편해졌다.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가는데 다 이기고 올라가서 광안리까지 가보고 싶다.

Q 최근 컨디션은 어떤가.
A 아직까지는 방송 경기에서 다 이기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 때 모든 것을 실전처럼 하고 있다.

Q 하고 싶은 말은.
A 뒤늦게 10승을 했는데 참 많이 늦은 감이 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게임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열심히 하겠다. 팬 여러분들이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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