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 히어로와 삼성전자 칸이 2위와 6위 자리로 목표를 변경했다.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았던 분위기였지만 해당 순위의 팀들이 자꾸 지면서 격차가 서서히 좁혀지고 있기 때문에 가시권에 들어왔다.
이유인 즉 2위 STX 소울과 6위 CJ 엔투스가 5라운드 들어 주춤하면서 추격의 여지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STX는 5라운드에서 1승6패를 기록했고 최근 5연패에 빠지면서 31승(20패)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 29승21패를 기록하고 있는 MBC게임은 불과 한경기반 차이로 STX를 따라 잡으면서 2위 등극도 노리고 있다.
삼성전자도 6위 안에 들겠다는 욕심을 서서히 내고 있다. 4라운드를 마쳤을 때만 해도 삼성전자는 포스트 시즌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20승24패였던 삼성전자는 5라운드 첫 경기에서 SK텔레콤에게 패했지만 이후 5연승을 달리면서 성큼성큼 쫓아오고 있다. CJ가 28승24패로 여전히 격차를 유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27일 MBC게임을 제압한다면 삼성전자에게도 추격의 여지가 존재한다.
목표들이 사정권에 들어오면서 이번 MBC게임과 삼성전자의 맞대결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09-10 시즌 두 팀의 맞대결 결과는 3승1패로 삼성전자의 우위.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이겼고 1라운드만 MBC게임이 가져갔다. 지금까지의 분위기가 이어져서 삼성전자가 승리한다면 6위를 둘러싼 구도가 복잡해질 것이고 MBC게임이 역습에 성공한다면 2위 STX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전망이다.
프로리그의 판도를 뒤집을 단초가 될 두 팀의 경기는 오후 1시부터 MBC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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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R 5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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