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KT 김대엽이 '프로토스전 스페셜 리스트' 김명운을 제압하고 팽팽한 상황에서 분위기를 KT 쪽으로 가져왔다. 김대엽은 이번 시즌 KT가 낳은 최고의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시즌 프로토스 최약체로 불렸던 KT에게 12개 팀 중 프로토스 승률 1위라는 선물을 안기기도 했다. Q 팀 우승을 이끌었다. A 1위로 광안리 진출했다는 것과 같이 고생한 동료들 생각이 나서 너무나 기뻤다.Q 감대엽의 역할이 컸던 것 같다.A 내가 잘했다기 보다는 동료들이 잘해줬다. 팀이 계속 이기니까 나도 기세를 타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에게 보답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Q 최근 이영호의 부진 속에 김대엽의 승리로 팀에 큰 보탬이 됐다. A 영호는 연습 때도 잘하기 때문에 금방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 연승할 수 있는 선수다.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Q 광안리 직행이 확정돼 남은 경기에 편안하게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A 시즌 전 20승을 하자고 스스로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목표를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Q 결승에서 맞붙고 싶은 팀은.A 약한 팀이 올라 왔으면 한다. 생각을 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모든 팀들이 잘하기 때문에 어떤 팀이 올라 올지 모르겠다.누가 올라 와도 무조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강도경 코치님이 경기 때마다 지도해 주셔서 페이스를 끌어 올릴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한다. 또한 오늘 경기 연습을 도와준 남승현, 고강민, 황병영, 배병우, 김재춘, 최용주, 강현우, 우정호, 박지수 아쉽게 진 (이)영호까지 모두 고맙고 감사하다.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KT 롤스터, 정규 시즌 5년만에 최고봉 KT롤스터, 이영호+알파를 찾아라 젊은 감독의 친화력…KT 정규 시즌 우승 요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