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전 스페셜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CJ 엔투스 프로토스 장윤철이 위메이드를 상대로 테란전 10연승에 도전한다.
CJ 장윤철은 2009년 7월 김택용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신예 프로토스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며 진영화와 함께 입대한 박영민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꾸준히 프로리그에 출전하며 기량을 쌓고 있는 장윤철의 특기는 테란전. 장윤철은 지난 3라운드 공군 민찬기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뒤 KT 이영호, SK텔레콤 정명훈, MBC게임 염보성, 이스트로 박상우 등 걸출한 테란 선수를 잡아내며 테란전 9연승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하위권 팀의 맹추격에 쫓기고 있는 CJ는 테란이 강한 위메이드를 상대로 장윤철을 출전시킬 공산이 크다. 위메이드가 최근 들어 테란의 기용 빈도를 높이고 있어 장윤철의 활약이 절실하다. 만약 에이스 결정전까지 진행될 경우 장윤철에게 기회가 한 번 더 올 가능성도 있다.
장윤철이 위메이드 테란 선수들과 공식전 경기를 치른 적이 없다는 사실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논리가 될 수도 있지만 최근에 보여준 장윤철의 테란전은 전성기 시절 육룡의 모습과 견주어도 조금도 모자라지 않다. 장윤철이 위메이드 테란을 상대로 테란전 10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새로운 ‘테란전 스페셜리스트’로서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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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장윤철 테란전 9연승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