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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CJ 조병세 "이영호 테란전 연승 깨겠다"

[데일리e스포츠 전애현 기자]

'리틀 버서커' 조병세가 팀의 3대1승리에 일조하며 팀의 포스트 시즌을 향한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깔끔한 운영으로 전상욱을 잡아낸 조병세는 오늘 경기 결과로 테란전 7연승을 기록했다. 조병세는 "기회가 된다면 이영호의 테란전 연승 기록을 깨고 싶다"며 "저그전에 약하다는 평가도 이번 MSL을 통해 극복할 것"고 말했다.
Q 중요한 시점에 팀 승리에 일조한 소감을 말하자면.
A 시즌 막바지인 만큼 오늘 경기가 중요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우리 팀 동료들은 뒤에서 누가 쫓아오든 신경 쓰지 않는데 아랫팀들이 잘하고 있다는 기사가 많이 뜬다. 동료들이 기사를 읽으면서 흔들릴까 걱정이 되지만 지금까지 해왔듯 누가 쫓아오든 신경 쓰지 말고 다 함께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Q 테란전 7연승을 기록했다.
A 연승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 단지 테란전보다 출전한 경기에 이겨서 기쁘다. 사실 이긴김에 연승을 계속 해나가고 싶은 욕심은 있다. 지금 테란전 연승 기록이 이영호 선수가 세운 22연승으로 알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꼭 깨고 싶다.
Q 포스트 시즌에 진출 할 것 같나.
A 여태껏 연습한 대로만 한다면 자력으로 무난히 올라 갈 것 같다.

Q 다음 경기가 MBC게임전이다.
A 사실 출전할 지 안할 지 확실하지 않지만 출전하게 되면 투 테란 중 염보성 선수와 해보고 싶다. 염보성 선수에 진 기억이 많아 복수하고 싶다.

Q MSL 준비는 많이 했나.
A 조금씩 했다. 아직 많이 준비 하지는 못했지만 오늘 내일 열심히 할 생각이다.

Q 16강에 진출할 자신감은 있나.
A 언제나 자신감은 있다. 이번 개인리그에 꼭 올라가고 싶다.

Q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저그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A 지금 저그전 성적이 좋지 않아 걱정들을 많이 하신다. 하지만 이번 MSL 같은 조에 저그 선수가 두 명있다. 두 저그 선수를 이기고 올라가면 저그에 약하다는 이야기가 더 이상 나오지 않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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