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계 이제동이라 불리는 금민섭과 절친이라고 밝힌 김정한. 겟앰프드 대회가 첫 출전이지만 침착한 경기운영을 선보이며 역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지방에 살기 때문에 그동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는 김정한은 같이 8강에 진출한 서원호가 숙식을 제공해 리그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A 겟엠프드 대회는 첫 출전인데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하지 않아 쉽게 8강에 진출한 것 같다.
Q 출중한 실력인데 대회에는 왜 참가하지 못했나.
A 그동안 대회에 출전하고 싶었는데 집이 너무 멀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 때는 꼭 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을 굳게 먹었다.
Q 첫 무대 경기였다면 긴장이 많이 됐을텐데 침착해 보였다.
A 긴장이 아예 안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무대 경기 치고는 침착하게 했던 것 같다. 성격은 대담하지 못한데 경기를 할 때는 대담해지나 보다(웃음).
Q 이번 대회 목표가 있다면.
A 첫 진출이었기 때문에 목표가 8강이었는데 이미 목표를 달성했다. 1위까지는 힘들 것 같고 3위 정도 까지 해보고 싶다. 실력 확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앞으로 계속 최선을 다하고 싶다.
Q 금민섭과 친한 사이라고 하던데.
A 금민섭과 같은 동네에 살고 친구다(웃음). 20일에 같이 서울에 올라오기로 했다.
Q 금민섭과 경기를 치르면 승률이 어느 정도 돼나.
A 맵에 따라 다르지만 1대1로 하면 내가 더 많이 이긴다. (금)민섭이가 승률이 90%라고 하는데 아마도 자신만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웃음).
Q 우승 후보를 꼽아 보자면.
A 김지수 선수가 우승할 것 같다. 8강에 진출했는데 원래부터 잘하던 선수였고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 같다.
Q 이번 대회 때 큰 도움을 준 사람이 있다면.
A 매번 서울에서 숙박을 제공하는 (서)원호형에게 고맙다(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처음에는 액세서리를 잘 활용하지 못해 애를 먹었는데 그동안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과 연습을 하면서 노하우를 배웠다. 앞으로 내 노하우를 계속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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