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와 최영민이 8강행 마지막 티켓의 주인이 됐다.
김현규는 김상훈을 32강전에서 2대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6강에 임했다. 이우진을 만나 '우주정거장' 맵에서 고전하며 한 세트를 잃었지만 남은 경기를 승리하면서 8강행을 확정지었다.
주목을 받은 매치는 16강 마지막 조에서 펼쳐진 최영민과 이하늘의 경기. 이하늘이 32강에 오른 유일한 여성 선수였기에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하에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를 승리한 최영민은 이하늘을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눌려 2세트를 빼앗겼고 3세트에서도 간신히 승리하면서 8강 막차를 탔다.
최영민은 "관객들의 일방적인 응원에 기가 눌려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며 "여성 선수라 얕봤다가 큰 코 다칠 뻔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8강전과 4강전은 8월9일 오후 4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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