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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선수단 '또또데이'에서 여자로 변신!

[데일리e스포츠]

웅진스타즈가 지난 5일 부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에서 '2010 웅진스타즈 또또데이'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웅진스타즈의 팬미팅에는 선수단 18명과 웅진스타즈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팬 56명이 참가했다. 이 날의 행사는 팬과 선수의 결속력을 높이는 동시에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오전에는 웅진플레이도시 내 풋살경기장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선수단 3명과 팬 9~10명으로 이루어진 총 6개 팀이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우승팀은 웅진플레이도시 커플이용권을 선물 받았다. 팀 순위에 따라 미스 웅진 선발대회에서 선수들의 여장을 위한 소품 우선선택권도 주어졌다.

점심식사 후 선수들과 팬들의 공연이 있었다. 선수 3팀, 팬 4팀이 교대로 장기를 펼쳤다. 임진묵, 김민철은 케이윌의 ‘눈물이 뚝뚝’을 열창하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노준규, 임정현은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랩 실력을 뽐냈다. 김명운, 김영진, 김우영은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로 깜찍한 춤을 선보였다. 귀여운 가발과 의상이 곁들여져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팬 2명은 각각 이효리의 ‘헤이 미스터 빅’,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를 준비했다. 팀을 이루어 슈퍼주니어의 ‘파자마파티’, 오렌지 캬라멜의 ‘마법소녀’를 선보인 팬들도 있었다. ‘마법소녀’를 준비한 팀은 김명운, 김영진, 김우영과 함께 합동 앵콜공연을 하기도 했다.

미스 웅진 선발대회는 선수들의 여장 미인대회였다. 팬들은 웅진스타즈에서 준비한 가발과옷 등의 소품을 이용해 선수를 여장시켰다. 직접 가지고 온 화장품으로 선수를 분장시키는 팬도 있었다. 선수들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다.

이후 웅진플레이도시 내 실내 스키장 스노우도시에서 눈썰매 체험, 수영장인 워터도시 체험을 했다. 스노우도시에서는 보온을 위해 긴 팔 후드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웅진스타즈는 팬들의 행사 참가비 1만원 전액을 ‘캄보디아 우물 기증’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2009 웅진스타즈 또또데이’의 참가비 역시 웅진스타즈 팬클럽 이름으로 우물 기증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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