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와 프로리그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팀의 간판 선수들이 이적 시장에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물망에 오른 선수들은 2~3명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 09-10 시즌 성적이 좋았던 팀을 제외하고 중하위권에 랭크된 팀들에게서 영입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프로게이머들의 트레이드는 비시즌 최고의 이슈였다. 2008년 초 MBC게임이 김택용을 SK텔레콤에 트레이드하면서 2억원의 이적 비용을 챙긴 것이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현금 트레이드였다. 08-09 시즌이 마무리됐을 때에는 FA 이슈가 발생하면서 선수들의 이적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전상욱이 SK텔레콤에서 위메이드로 옷을 갈아 입는 등 5~6명 정도의 선수가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이번 시즌에는 FA를 통해 팀을 옮길 기회를 가진 선수가 2명 뿐이었다. 하이트 신상문과 SK텔레콤 박재혁이 FA 자격을 얻었지만 원소속 게임단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을 옮기지는 않았다.
스타크래프트2가 발매되어 리그가 진행되고 있지만 프로게임단과 그래텍의 협상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10-11 시즌에도 프로게임단 중심의 리그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각 팀들은 스타2로 리그가 열리지 않는 기간까지 선수 보강에 힘써야 하는 상황이다.
10-11 시즌을 앞두고 누가 유니폼을 갈아입느냐도 세간의 화제가 될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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