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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영호 "9월 한달간 해외 출장"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중국-필리핀-미국 등 3개국 돌아KT 롤스터 이영호가 비행기 탈 일이 한꺼번에 생겼다. 이영호는 오는 11일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오는 10일 출국한다. 오전 11시30분에 출발하는 대한항공 KE897편을 타고 상하이 푸동 공항에 내린다. 사상 첫 해외에서 열리는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이영호는 화승 이제동과 스타리그 첫 '리쌍록' 결승전을 치른다. 스타리그를 마치고 12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영호는 13일 곧바로 필리핀 세부로 동료들과 함께 포상 휴가를 떠난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정규 시즌 우승, 위너스 리그 우승, 포스트 시즌 우승 등 싹쓸이한 KT는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필리핀 세부로 포상 휴가를 제공했다. 이영호는 17일까지 꿀맛같은 여행을 보낸다. 추석을 보낸 이영호는 9월 중에 또 한 번 비행기에 탑승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대표로 선발된 이영호는 화승 이제동, STX 김구현과 함께 10년 연속 스타크래프트 부문 금메달 획득을 위해 출국한다. 9월에만 세 번 비행기를 타는 이영호는 "내 인생에 이렇게 자주 비행기를 탈 날이 올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대회와 휴가가 몰려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일정을 소화하고 뜻 깊은 수확을 얻어 돌아올 것"이라 말했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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