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MBC게임을 4위까지 끌어 올린 하태기 감독이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하 감독은 김혁섭 감독이 그만둔 뒤 팀의 안정화를 위해 잠시 감독직을 맡았고 팀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자 자신이 할 역할을 모두 마쳤다고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MBC게임은 하 감독을 대신해 예전 SK텔레콤 코치직을 지냈던 성학승 코치를 필두로 박지호의 보직을 코치로 변경한 뒤 투 톱 코치 체제로 당분간 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MBC게임 선수단은 스타크래프트2 전향을 위해 팀을 나간 선수들을 제외하고 별다른 변화 없이 10-11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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