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현재 LA는 지난 주말부터 고기압의 영향으로 지난 27일 도심 온도가 45도까지 치솟는 등 이상고온현상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A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을 우려해 공립학교의 모든 야외 활동을 취소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WCG 2010 그랜드파이널은 다행이 실내에서 열리기 때문에 경기를 진행하는 선수들이나 스태프들은 별다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불볕 더위에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고 있기 때문에 집객 부분에서 또 다른 고민거리가 생길 수밖에 없다.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특별히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시차가 16시간 차이가 나는데다 날씨까지 더우면 제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르기 힘들 수 있다. 따라서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있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이 주말에는 30도까지 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30도 역시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더운 날씨이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다. LA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종합 1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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