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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로 거취 문제 내일 결정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전략 위원회 통해 확정될 듯

이스트로 프로게임단의 거취가 내일 확정될 전망이다.
이스트로는 모기업 IEG가 프로게임단 운영을 포기하면서 한국e스포츠협회가 위탁 운영을 맡아왔다.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협회가 이사회비로 게임단의 운영을 대리해 오면서 대기업의 게임단 인수를 추진해 왔으나 프로리그 개막을 1주일 앞 둔 상태에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협회는 이사사로 구성된 전략 위원회를 11일 개최해 이스트로의 프로게임단의 처리 문제를 놓고 중지를 모을 계획이다.

현재 나온 방안은 크게 두 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로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이 나올 때까지 협회가 위탁 운영을 계속하면서 프로리그에 참가하도록 유도하는 방법과 이스트로에 속한 선수들을 기존 게임단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영입해서 선수로 계속 활동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만들고 이스트로라는 게임단을 정리하는 방법으로 압축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스트로의 처리 방안에 대해 이사사들의 의견을 모은 뒤 합리적인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 말했다.
이스트로는 지난 2006년 이지호 감독이 운영하던 이네이처톱을 인수, 창단했으며 2009년 스페셜포스 프로게임단까지 창단하면서 e스포츠계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프로게임단 운영을 포기했다.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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