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송병구가 해병대는 다시 가고 싶지 않다는 특이한 소감을 밝혔다.
사회자가 '해'자 돌림이 어디냐고 다시 묻자 송병구는 "얼굴을 붉히면서 성적이 좋지 않아 해외는 꿈도 꾸지 못했고 해병대 캠프에서 정신력 강화 훈련을 받았다"며 "다시는 해병대에 가기 싫다. 10-11 시즌 우승해서 해외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 데이에서는 축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도 넘쳐났다. 비시즌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하이트 엔투스 신상문이 "비시즌 동안 다른 팀과 축구를 했는데 2승2패를 거뒀다. 체력 단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자 화승 박준오도 축구에 대해 언급했다. 박준오는 "축구로 우리 팀을 이길 수는 없다. 다른 팀의 에이스를 모두 모아 연합군으로 덤벼도 이길 것 같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