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KT, 3프로토스로 SK텔레콤 사냥?

◇광안리 결승전 우승의 주역인 KT의 프로토스 라인. 왼쪽부터 우정호, 박재영, 김대엽.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광안리 결승서 구사해 효과 톡톡
지난 시즌 우승팀 KT 롤스터가 3명의 프로토스를 기용하는 전략으로 SK텔레콤 T1과의 개막전에 임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T는 지난 09-10 시즌 부산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SK텔레콤의 허를 찌르는 3 프로토스 작전을 들고 나왔다. 1세트에 우정호를 투입해 고인규를 꺾었고 2세트에서 김대엽에 김택용을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SK텔레콤이 한 세트를 따라오자 4세트에 박재영이 출전, 이승석을 제압하고 매치 포인트까지 따냈다. 마무리는 이영호였고 KT는 프로리그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10-11 시즌 개막전으로 열리는 16일 맞대결에서도 KT가 같은 전략을 들고 나올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시즌 동안 두 팀의 전력은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KT가 이스트로 해체 과정에서 저그 김성대를 영입했고 SK텔레콤은 웅진으로부터 한상봉을 트레이드하면서 전력 보강에 나섰다는 것이 변화라면 변화다.
이번 시즌에 사용되는 맵은 밸런스가 잘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그가 해법을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지만 세 종족 공히 출전할 만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다. 따라서 프로토스 자원이 풍부한 KT로서는 3명 모두 내세워서 SK텔레콤을 공략하는 것이 가장 나아 보인다.

KT 이지훈 감독은 "SK텔레콤과의 결승전을 연상시키듯 선수를 기용할 수도 있고 다른 방법으로 이길까도 고민하고 있다. 결론은 SK텔레콤보다 우리가 한 수 위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R 1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KT
1세트 < 그랜드라인 >
2세트 < 포트리스 >
3세트 < 태양의제국 >
4세트 < 중원 >
5세트 < 서킷브레이커 >
6세트 < 아즈텍 >
7세트 < 이카루스 >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