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K텔레콤 김택용 "비시즌 훈련 덕봤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010182326020033492dgame_1.jpg&nmt=27)
김택용이 초반부터 피치를 올리기 시작했다. KT와의 개막전에서 박지수를 꺾은 김택용은 트레이드 마크인 저그전에서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김택신 모드'를 가동했다. 김택용은 승리의 요인을 비시즌 동안의 피나는 연습에서 찾았다. 짧은 기간에 경기를 해야 하는 일정이지만 비시즌 동안에 준비를 잘했기에 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다는 것이 김택용의 설명이다.
A 초반 분위기가 정말 좋아서 나도 기분이 좋다. 지난 시즌 초반에 잘하다가 2라운드부터 부진에 빠졌다. 그렇지만 이번 시즌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4, 5세트에서 프로토스가 져서 부담감을 느꼈지만 결과가 좋아서 만족한다.
Q 무난한 승리였다.
A 고석현 선수의 전략 흐름을 보면서 맞춰갔다. 고석현 선수가 뮤탈리스크를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잃는 바람에 공중을 장악했고 하이템플러를 안정적으로 전장에 동원하면서 평이하게 이긴 것 같다.
Q 두 경기 연속 승리한 소감은.
A 비시즌 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맵 적응이 잘 되있어서 그런지 잘 풀어 갈 수 있었다.
Q 7전제를 어떻게 생각하나
A 게임 외적으로 피곤하기도 하고 배도 고프다. 집중이 안되는 상황이 경기중에 일어난다. 오늘도 기다리는 동안 좀 졸렸다. 내가 원래 초저녁 잠이 많은 편인데 그 시간에 대회에 나오려니 조금 피곤했다. 그래도 신예들이 여러 명이 나갈 수 있어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Q 한 주에 두 경기씩 치뤄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떤가.
A 이번 시즌은 변화가 많은 것 같다. 일정이나 시간대 면에서 지난 시즌과 차이가 많다. 어제 하루 연습하고 오늘 경기에 나서야 해서 준비가 부족하기도 했다. 시간대도 바뀌어서 관중들이 없는 것 같다. 관중이 있어야 게임을 하는데도 힘이 나는데 그 점은 몹시 아쉽다.
Q 하고 싶은 말은.
A 지난 시즌보다 이번 시즌에 달라진 모습을,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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