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생활 밀착형 e스포츠 기여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e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반을 닦기 위해 만들어진 대회다. 기존의 e스포츠 대회들이 대부분 프로게이머를 위한 대회이고 프로게임단이 출전하는 대회라면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프로 중심에서 탈피, 생활 속의 e스포츠를 목표로 삼고 아마추어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200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아마추어 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2008년 8월19일 대통령배로 승격되며 품격이 높아졌다. 2009년 안동에서 열린 대회부터 '대통령배'로 호칭이 바뀌었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리는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대통령배로 승격된 뒤 2회째를 맞는다. 다양한 국산 e스포츠 종목을 선정하고, 아마추어만 참여하도록 하여 프로와 아마추어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유도하고 국산e스포츠 종목의 발전을 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e스포츠의 위상강화 및 대국민 참여형 여가문화 정착을 하겠다는 것이 대회의 개최 취지다.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지역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지역대표 게이머들이 당해 주최도시에서 개최되는 본선 및 결선에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지난 2007년 10월에 대구에서 개최되었던 초대 대회에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참여, 본선에 총 27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최고권위의 전국규모 e스포츠 대회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2009년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회 대통령배 KeG에서는, 새롭게 구축된 아마추어 등록 시스템을 통해 전국 16개 지자체에서 4200 여명이 선수등록을 완료했으며, 본선에 약 540여 명의 지역대표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쳣다.KeG는 연령, 성별의 제약 없이 모든 국민의 참여를 통해 e스포츠의 여가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지역과 상금 확대, 공식종목의 다양화를 통해 규모를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전국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e스포츠 대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번 구미대회에서도 '풀뿌리 e스포츠'를 실현하기 위한 행사들이 기획됐다. 구미에 위치한 기업 가운데 최강의 e스포츠 기업을 가리는 구미기업 최강전과 연령에 구애 받지 않고 참여가 가능한 '1080 실버 게임대회', 장애인 e스포츠 초청 경기, 대학 최강전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링크 역대 KeG 어떻게 치러졌나 전국 아마 대회, 국산 e스포츠 종목 육성의 장 KeG, 지역 활성화 역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