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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브레이커'는 저그 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는 저그 브레이커?
◇서킷브레이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개막주차서 저그 한 번도 나오지 않아
10-11 시즌에 새롭게 쓰이는 '서킷브레이커'가 저그들의 두려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16일 개막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라운드에서 10개 프로게임단은 '서킷브레이커'에서 한 번도 저그를 출전시키지 않았다.

1주차 동안 전체적으로 10 경기, 59 세트를 치르는 동안 '서킷브레이커'는 일곱 경기에 사용됐다. 이 가운데 프로토스와 테란의 경기가 5번 열렸고 테란전이 두 번 열리면서 저그는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다.
이 맵에 저그를 출전시키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저그가 테란이나 프로토스를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 첫 번째 이유다. 이 맵은 앞마당 확장 이후 세 번째 개스 기지를 가져가기가 어렵다. 또 다른 스타팅 포인트로 이동하는 경로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확장 기지를 지키는 것도 쉽지 않다. 확장 기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다양하다.

시즌이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고 세트 숫자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굳이 '서킷브레이커'에 저그를 기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저그가 나설 만한 맵은 많다. 실제로 지난 시즌부터 쓰였던 '그랜드라인SE'와 '포트리스'는 저그의 출전 빈도가 높고 신규 맵 가운데에도 '벤젠', '아즈텍'은 저그가 자주 출전하고 있다. 7전4선승제로 세트 숫자가 많아졌기 때문에 해당 종족이 승리할 수 있는 맵에 내세우는 것이 효과적이기에 '서킷브레이커'에 내보내지 않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웅진 이재균 감독은 "내부 평가전을 했을 때 저그가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다. 프로토스와 테란이 플레이하기 좋은 맵이기는 하지만 저그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thenam@dailyesports.com

◆서킷 브레이커 종족별 출전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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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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