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김명운이 송병구와 천적 관계를 청산할 것을 천명했다.
김명운은 현재 송병구와 상대 전적 1승4패로 ‘천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프로토스전 13연승, 프로토스전 총 전적 6할 이상 등 성적 면에서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재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명운의 성적이라 보기 힘들만큼 상대 전적에서 밀리고 있다.
김명운과 송병구가 처음 만난 것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1라운드 경기였다. 2인용 맵인 데스티네이션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김명우은 송병구에게 아무것도 해보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다. 이후 김명운은 3라운드에서 송병구를 한번 잡아내긴 했지만 다시 4라운드에서 만나 패하며 상대 전적에서 밀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09-10시즌에서 김명운은 송병구에게 하루 2패를 기록하며 지독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다. 김명운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시즌 2라운드에서 4세트, 5세트에서 모두 송병구를 만나 패하며 ‘송병구 트라우마’를 겪었다.
유독 삼성전자와 웅진이 만나는 프로리그에서 송병구와 자주 붙은 김명운은 이번 삼성전자전에서 다시 한번 송병구를 만나 상대 전적을 따라 잡겠다는 각오다. 김명운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2연승을 내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기 때문에 송병구를 상대하는데 문제 없다는 반응이다.
김명운은 “상대 전적이 이렇게 벌어져 있는지 미처 몰랐다. 만약 23일 경기에서 만난다면 팀의 승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이겨 상대 전적을 좁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ora@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R 2주차@온게임넷
▶삼성전자-웅진
1세트 < 포트리스 >
2세트 < 벤젠 >
3세트 < 그랜드라인 >
4세트 < 태양의제국 >
5세트 < 아즈텍 >
6세트 < 이카루스 >
7세트 < 서킷브레이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