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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즌 첫 퍼펙트 승리 주인공은 공군!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MBC게임 상대로 달라진 모습 과시

'공군 에이스를 무시하지 마라!'
공군 에이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사상 처음으로 4대0 완승을 거뒀다.

공군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MBC게임 히어로를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뒀다.

10-11 시즌부터 정규 리그도 포스트 시즌과 마찬가지로 7전4선승제로 확대 운영되면서 4대0 승부는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23일까지 12경기가 치러졌고 4대3 승부가 2번, 4대1 4번, 4대2 6번 치러졌지만 4대0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공군 에이스가 4대0으로 승리할 것이라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5전3선승제로 경기를 치를 때에도 공군은 3대0 완승을 거둔 경우가 거의 없다. 7전4선승제로 세트 숫자가 늘어나면서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공군이 승리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다.

그러나 24일 경기에서 공군은 새로이 합류한 이성은이 MBC게임의 에이스 이재호를 제압했고 손석희와 김경모 등 이번 시즌부터 공군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1승씩 보태면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공군 박대경 감독은 "시즌이 개막하기전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을 만만히 보지 말라고 인터뷰했다. MBC게임과의 경기를 통해 공군의 강세를 증명했으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e스포츠계에 활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henam@dailyeps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1R 2주차@MBC게임
▶공군 4대0 MBC게임
1세트 박영민(프, 7시) 승 < 태양의 제국> 박수범(프, 1시)
2세트 이성은(테, 1시) 승 < 그랜드라인 SE > 이재호(테, 7시)
3세트 손석희(프,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재훈(프, 1시)
4세트 김경모(저, 4시) 승 < 아즈텍 > 염보성(테,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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