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40승을 넘으면서 데뷔 이후 프로리그 최고의 성적을 올린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가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이재호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화승이 이제동과 박준오 등 저그를 주력으로 엔트리를 꾸리고 있고 구성훈과 손주흥 등 테란 라인이 부실한 상황이기에 이재호가 첫 승을 따내기에는 더 없이 좋은 상황이다.
만약 이재호가 저그를 상대한다면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할 가능성이 높다. 2010년 이재호의 저그전 성적은 26승8패. 이 가운데 13연승을 한 차례 기록하면서 이재호는 저그전 고수로 이름을 날렸다.
또 이재호는 지난 시즌 3라운드에서 박준오, 이제동, 손주흥을 연파하면서 승리한 적이 있어 화승전에 자신감도 상당하다.
이재호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면서 MBC게임을 중위권으로 끌어 올릴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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