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박태민이 지난 예선에서 STX 서지수에게 패했던 한을 풀었다.
박태민에게 서지수는 껄끄럽기 그지 없는 존재다. 올 2월에 열린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예선전에서 박태민은 서지수에게 1대2로 패한 적이 있다. 1세트를 쉽게 따내면서 완승이 예상됐지만 서지수의 탄탄한 경기 운영에 힘이 빠지며 패했다.
이번 예선에서 서지수와 같은 조에 편성되자 박태민은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1세트를 25분이나 치르면서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2세트도 비슷한 패턴으로 승리했다.
박태민은 10조 결승에서 화승의 프로토스 김태균과 3전2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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