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STX 소울이 천신만고 끝에 태국팀에 역전승을 따내며 조별 풀리그 2승째를 따냈다.
STX는 경기 초반 태국팀의 돌격수 파오즈에게 연속적인 킬을 허용하며 불리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기세에서 밀린 STX는 전반전을 5대2로 마치며 패배의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프로리그 우승팀 STX의 저력은 후반전에 발휘됐다. 후반전 첫 라운드까지 뺐기며 6대2까지 밀렸지만 STX는 9라운드에서 가까스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안정을 찾은 STX는 이후 단 한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여섯 라운드를 따내며 역전승을 일궈냈다. 특히 이창하는 후반전에만 9킬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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