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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SF 2010] 한국 정식 종목 싹쓸며 종합 우승

[대구=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워3-피파온라인2 모두 우승

"한국은 역시 e스포츠 최강!"
한국이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식 종목 두 부문을 독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대구 광역시 EXCO에서 열린 IeSF 2010 그랜드 파이널에서 워크래프트3와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면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 선수들은 29일 열린 조별 예선 첫 날 무난히 통과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튿날인 30일 워크래프트3 부문에 출전한 엄효섭이 세계 최강 마누엘 쉔카이젠을 조별 8강에서 만나 패하긴 했지만 윤덕만이 결승에 진출하면서 자존심을 지켰다. 또 피파온라인2에서는 안혁과 성제경이 준결승전에 올라 동반 결승의 가능성도 높였다.
대회 마지막날인 31일 워크래프트3 결승에 오른 윤덕만이 승전보를 안겼다. 윤덕만은 엄효섭을 꺾고 조별 1위로 결승전에 오른 네덜란드의 마누엘을 상대로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를 내줬지만 막판 집중력을 살리면서 우승했다. 윤덕만은 세계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는 감격을 맛봤다.

피파온라인2 부문에서는 한국 선수들간의 결승전이 이뤄졌다. 4강전에서 동시에 승리한 안혁과 성제경이 결승전에 올라가면서 한국은 금메달 2개를 확보하며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승전에서는 안혁이 놀라운 뒷심을 발휘하면서 성제경을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thenam@dailyesports.com

◆IeSF 그랜드 파이널 종목별 입상자
◇정식 종목
▶피파온라인2
우승 안혁(한국)
준우승 성제경(한국)

▶워크래프트3
우승 윤덕만(한국)
준우승 마누엘 쉔카이젠(네덜란드)
3위 바부시킨 일리우(러시아)

◇시범 종목
▶그랜드 체이스 개인전
우승 한국
준우승 브라질
3위 대만

▶그랜드 체이스 단체전
우승 한국
준우승 브라질
3위 미국

▶아바
우승 팀 데프콘(미국)
준우승 한국
3위 일본

◇모바일 종목
▶테라 영원의 혼돈
우승 서주식

▶2011 프로야구
우승 박성률

▶홈런배틀 3D
우승 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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